김창환 한국편집기자협회장(좌)과 유광종 종로문화재단 대표이사(우)가 지난 19일 문화예술과 언론의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식에 참석했다. 사진 한국편집기자협회

한국편집기자협회와 종로문화재단이 문화예술과 언론의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19일 체결했다.

양측은 이날 오전 종로문화재단에서 협약식을 열고 문화예술과 언론의 상생, 각 분야에서 구축한 전문성 및 인프라 지원, 언론과 문화예술의 활성화를 위한 공동 전략 구축,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협력사업 추진, 문화·홍보 콘텐트 상호 활용 등을 약속했다.

오는 7월 서울 종로구에서 열리는 한국편집기자협회 창립 60주년 기념 전시를 시작으로, 양 기관은 문화예술과 언론의 상호 발전을 위해 긴밀하게 소통할 예정이다.

김창환 한국편집기자협회장은 “대한민국 언론의 역사가 깃든 종로, 종로를 대표하는 문화예술 전문기관인 종로문화재단과 협력을 통해 편집의 역사 60년을 되돌아보고, 협회의 백년대계를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광종 종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언론의 중심 ‘종로’와 언론의 힘 ‘한국편집기자협회’가 맞잡은 두 손으로 일구어내는 결실들을 관심 있게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면책 조항: 이 글의 저작권은 원저작자에게 있습니다. 이 기사의 재게시 목적은 정보 전달에 있으며, 어떠한 투자 조언도 포함되지 않습니다. 만약 침해 행위가 있을 경우, 즉시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정 또는 삭제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