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즉흥춤축제

부산국제즉흥춤축제가 17~19일 부산대 넉넉한터와 해운대해수욕장에서 펼쳐진다.

부산국제즉흥춤축제 사무국(예술감독 박은화 부산대 교수)은 17일 부산대 넉넉한터에서 ‘제17회 부산국제즉흥춤축제’를 개막한다고 13일 밝혔다.

17일은 ‘캠퍼스 야외 즉흥’으로 부산대 넉넉한터에서 부산대 무용학과 현대무용전공 학생들이 공연한다. 온라인에서는 신라대 창조공연예술학부 무용전공 학생들과 동의대 예술치료학과 학생들이 포함된 잉스문화연구소에서 춤을 선보인다.

18일은 해운대백사장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야외 즉흥’과 F1963에서 ‘릴레이 즉흥’이 이어진다.

마지막 날인 19일에는 F1963에서 ‘열린 즉흥’ 및 ‘접촉 즉흥’이 진행된다.

각 공연은 전문예술가들이 개인·단체로 참여해 서로 다른 색깔의 즉흥춤으로 관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안겨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동의대(16일)와 부산대(17~19일)에서는 온라인 문화예술교육 및 치유 콘텐츠 등을 주제로 무용 관련 연수회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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