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경영 브랜딩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는 엘레멘트컴퍼니(이하 LMNT)가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튀르키예 발리케시르에서 개최되는 ‘아시아세계기호학회(Asian International Semiotics Congress)’에 특별 초청되어 5개 주제의 발표자로 나선다. LMNT는 전 세계 110명의 석학 및 연구자들이 발표하는 가운데 유일하게 기업으로 참여하게 되어 눈길을 끌었다.

이번 학술대회는 ‘아시아의 기호: 우울과 희망(The Sign of Asia : Blues and Hope)’이라는 주제로 전 세계 인문/예술/사회과학 연구자들이 각자의 연구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다.  COVID 이후 침체된 사회, 경제, 문화적 분위기를 진단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인문/사회/기호학적 대안으로 새로운 희망의 길을 모색하자는 취지다.

LMNT는 브랜딩에 인문학을 접목하여 실질적 성과를 내고 있는 점을 높게 평가받아 K-Branding 독립 세션에서 다양한 브랜딩 전략과 디자인 케이스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학회에는 최장순 대표와 함께 한형민 디렉터, 김조은 책임, 황의성 선임, 김소현 매니저가 참석했다.

최장순 LMNT 대표는 ‘에코의 슬픔(The Sadness of Echo)’이라는 제목으로, K브랜드의 역사와 기원, 성공 비결을 기호학적으로 분석하여 그 근본 가치를 해석한다. 최장순 대표는 “한국은 중국, 일본, 미국이라는 나르시스의 말을 따라하는 에코의 처지에서 벗어나, 지금은 세계가 모방하는 K문화의 중심 국가로 부상하고 있다”며 “K는 국가 아이덴티티가 아니라, 하나의 장르”라고 말했다.

최장순 대표는 “이번 국제 학술대회를 기점으로 LMNT의 독특한 사유의 지평과 브랜딩 케이스를 세계에 적극 알리는 기회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LMNT는 독일 3대 어워드인 Red Dot, iF, GDA 등에서 모두 수상하는 등 글로벌 실력을 이미 입증한 국내 메이저 에이전시다. GUCCI, 카카오, 교보문고, CJ EnM, LG U+, 나무증권, 마켓컬리, 롯데면세점, 크래프톤, 빅히트뮤직, 현대자동차, 대한축구협회, 롯데면세점, 바로고 등과 다양한 협업을 통해 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증진시켜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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