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어쩌다 추가금 파티 되었나

■시사기획 창(KBS1 오후 10시) = 한국의 혼인 건수는 지난해 19만여건으로 10년 전에 비해 40%나 줄었다. 조사 결과 모든 연령대가 결혼하지 않는 주된 이유 1위로 결혼자금을 꼽았다. 한 결혼정보업체가 기혼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혼 평균 비용은 3억원을 넘었다. 거액을 지출하면서도 소비자는 웨딩 상품별 가격을 정확히 알 수가 없다. 방송은 추가금 지출이 당연시된 결혼 시장을 파헤친다.

‘밀양 성폭행’ 피해자의 목소리

■PD수첩(MBC 오후 9시) = 2004년 밀양에서 집단 성폭행 사건이 적발됐다. 당시 언론은 애꿎은 피해자의 신상을 드러냈고 경찰은 피해자를 비난했다. 20년이 흐른 현재 렉카 유튜버들에 의해 가해자의 신상 공개가 이어지고 있다. 사건이 재조명되는 가운데 신상 공개가 진정 피해자를 위한 것인지를 두고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한편 사건의 피해자가 방송에 직접 출연해 자신의 20년을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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