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진강 ‘벚굴 삼합’ 제대로 즐기기

■한국기행(EBS1 오후 9시35분) = “한국적인 곳에 가야 즐겁다”는 외국인들의 한국 여행기를 엿본다. 이날 방영되는 1부 ‘오스틴의 하동 미식 방랑’ 편에선 섬진강을 품은 경남 하동군으로 떠난다. 미국인 오스틴을 만나 섬진강의 ‘벚굴’을 맛보기로 한다. 바다가 아닌 강에서 잡은 굴은 짜지 않고 고소한 맛이 난다. 굴 위에 매실 장아찌와 김치를 올려 먹는 ‘벚굴 삼합’을 함께 즐겨본다.

산책만 나가면 악동 같은 ‘마음이’

■개는 훌륭하다(KBS2 오후 8시55분) = 착하다고 소문난 래브라도리트리버 마음이는 산책만 나가면 180도 돌변한다. 시야에 개가 포착되면 이성을 잃고 달려들어 산책길을 지뢰밭으로 만들기 일쑤다. 이에 엄마 보호자는 “곧 있으면 출산할 쌍둥이 자매까지 공격할까봐 두렵다”고 말한다. 날이 갈수록 강해지는 공격성에 강형욱 훈련사는 “○○ 좀 준비해주세요”라며 특단의 조치를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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