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 안녕하세요 저 마거릿이에요(캐치온1 오전 9시30분) = 도심에 살던 열한 살 마거릿은 교외로 이사를 한다. 낯선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상황에서 그는 신체적 변화, 친구 관계 등에 불안을 느낀다. 하지만 금세 새로운 친구들과 친해지며 그들과 성에 관해 관심을 갖는다. 마거릿의 또 다른 고민은 종교이다. 그는 기독교 신자인 엄마와 유대교도 아빠 사이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탐구한다.

■ 예능 ■ 벌거벗은 세계사(tvN 오후 10시10분) = ‘독재정치의 원조’ 베니토 무솔리니는 나치 독일의 히틀러, 북한의 김일성 등 독재자들에게 엄청난 영향을 끼쳤다. 쿠데타로 이탈리아를 장악한 무솔리니는 로마 제국 부활을 꿈꾸며 영토 확장 정책을 시작했다. 이날 문준영 교수는 이탈리아를 파시즘의 광기로 물들였지만 전투마다 졸전을 기록한 ‘트러블 메이커’ 무솔리니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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