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JTBC]

[폴리뉴스 박병규 기자] 25일 방송되는 JTBC '이혼숙려캠프- 새로고침'(이하 '새로고침')에서는 이혼숙려캠프 1기로 참가한 세 부부가 후회 없는 선택을 하기 위한 최종 과정을 밟는다. 72시간의 캠프 과정 중 마지막으로 변호사 상담과 최종 조정 기일을 진행하며 이혼할 것인지, 결혼생활을 '새로고침'할 것 인지 결정하게 된다.

먼저 부부들은 변호사 상담을 통해 혼자 알아보기 힘들었던 각종 법률적 조언을 받는다. 특히 평소 집안일을 맡아서 하는 배우자의 재산 기여도가 인정되는지에 대한 상담이 진행되자, MC 박하선은 "저 진짜 손해겠네요. 다들 저희 남편이 밥 다 하는 줄 알거든요"라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이어서 소송이혼의 마지막 과정인 최종 조정 기일이 진행되며, 결혼생활과 이혼 사이에서 고민하는 부부들의 상반된 모습들도 드러난다. 한 남편은 이혼을 막기 위해 아끼던 명품까지도 아내에게 줄 수 있다며 반드시 변할 것이라는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한편 이혼 위기 부부들의 최종 선택과 캠프 퇴소 후 부부들의 근황은 오늘(25일) 오후 10시 30분 JTBC '이혼숙려캠프- 새로고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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