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쿠팡플레이]

[폴리뉴스 박병규 기자] 드라마 ‘하이드’가 최종회를 앞두고 결말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예고를 공개하며 긴장감을 높였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하이드’는 어느 날 남편이 사라진 후, 그의 실종에 얽힌 비밀을 추적하며 감당하기 어려운 큰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여자의 이야기.

공개된 11, 12회 스틸은 인물관계도 속 각 등장인물들의 표정만으로 긴장감을 선사하며 마지막 회차를 더욱 기다리게 한다. 모든 퍼즐을 맞췄다고 생각한 문영(이보영 분)은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으로 모든 것을 바로잡으려 한다. 궁지에 몰린 연주(이청아 분)는 자신이 준비한 마지막 계획을 실행하려 하고 성재(이무생 분) 역시 어머니와 함께 잠적을 시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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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공개된 예고편은 이들의 계획이 과연 성공할지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소용돌이처럼 몰아치는 사건의 연속, 살아남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주인공들의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심장 뛰는 긴박감을 안겨준다.

차웅 재단을 뒤흔드는 문영, 또다시 끔찍한 범죄를 저지를 것만 같은 성재, 무언가를 눈치챈 듯 조심하라고 말하는 진우(이민재 분), 피 묻은 얼굴과 서늘한 눈동자로 “거기서 멈췄어야지”라고 말하는 연주의 모습이 강렬한 엔딩을 예고한다.

한편 ‘하이드’는 몇부작일까? 드라마는 총 12부작으로 기획됐다. ‘하이드’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되며, 쿠팡플레이 공개 후 10시 30분에 JT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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