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MBC에브리원]

[폴리뉴스 박병규 기자] 2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프랑스 댄서 친구들이 국기원을 방문, 애절한 태권도 호소에 나선다.

여행 계획 때부터 한국의 스포츠, 그중에서도 국제적 인기의 태권도를 체험해 보고 싶어 했던 프랑스 친구들. 태권도 체험을 향한 기대에 한껏 부푼 친구들은 태권도의 성지인 국기원으로 향한다. 그러나 신나게 국기원 박물관을 즐긴 이들을 기다리는 슬픈 소식이 하나 있었으니. 바로 국기원은 태권도 승품 심사가 진행되는 장소일 뿐, 별도의 태권도 수업은 없었던 것.

하지만 가는 날이 장날이었을까. 친구들이 방문한 날,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이 때마침 훈련 중이라는 희소식을 입수한다. 대련장에 도착하자 천지를 뒤흔드는 기합 소리가 친구들을 맞이한다. 건물이 울릴 정도의 강력한 기세와 화려한 품새에 MC들도 넋을 잃고 바라볼 정도였다는데. 파워 E 친구들조차 압도당한 시범단의 훈련은 과연 어떤 모습이었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시범단의 멋진 시범을 본 친구들은 태권도를 향한 애정이 더욱 솟구치고. 결국 시범단 감독님까지 찾아가 미남계(?)를 발사하며 간절한 태권도 체험 호소에 나선다. 고국에 두고 온 딸까지 언급할 정도였다고.

태권도에 진심인 친구들이 태권도 체험 소원을 이룰 수 있을지 프랑스 친구들의 국기원 방문기는 5월 2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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