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박병규 기자] 15일 방송되는 SBS 케이팝 토크쇼 ‘명곡 챔피언십’에서는 걸그룹 특집이 공개된다.
이번 걸그룹 특집에는 케이팝 팬들이 사랑한 그녀들, 걸그룹 전성시대를 뜨겁게 살아낸 산증인들이 함께한다. 최초의 케이팝 걸그룹 S.E.S. 바다, 퍼포먼스 장인 애프터스쿨 주연, 걸그룹계 한 획을 그은 아이즈원 예나, NEW 장르 개척 신예 엔믹스 해원이 그 주인공. 게스트 공개 이후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통통 튀는 매력의 소유자 미래소년 동표도 함께한다. 동표는 완벽한 걸그룹 커버 댄스로 눈을 즐겁게 했다는 후문.
‘했다 하면 최초’ S.E.S. 바다가 최초 공개하는 이야기들이 귀를 사로잡는다. 당시 바다는 한국에서 듣기 힘든 보이스로 주목받았다. 이수만의 총애를 받았던 바다가 독보적인 이 보컬을 완성할 수 있었던 비결은 바로 독방 수련. 독기와 열정으로 S.E.S.를 이끌었던 바다의 꿈도 공개된다.
현장을 감동시킨 바다의 꿈은 80세까지 콘서트를 하는 가장 롱런한 가수가 되는 것. 바다는 감동뿐 아니라 리액션 천재 동표를 기립하게 만드는 열정으로 웃음 사냥까지 예고하고 나섰다.
최근 영화 ‘오! 마이 고스트’에서 보여준 연기로 호평을 받으며 배우로 자리매김한 애프터스쿨의 핵심 멤버 주연도 오랜만에 걸그룹으로 자리했다. 이날 주연은 치열했던 2세대 걸그룹 대전에서 살아남았던 에피소드를 털어놓은 것으로 전해진다.
주연은 퍼포먼스 그룹답게 ‘틀리면 죽는 댄스’ 가희가 이끈 혹독한 트레이닝으로 온몸에 멍이 들 정도로 치열하게 생존했다고 회상했다. 특히 가희 때문에 거울 앞에서 눈물까지 흘렸던 사연을 공개해 현장을 충격에 빠지게 했다고 전해져 관심이 집중된다.
무엇보다 그룹 아이즈원 활동 이후, 솔로 가수로 완벽히 자리 잡은 예나의 활약에 대한 관심이 크다. 예나는 아이즈원 킬링 파트 주인공이라 불린 만큼 본인만의 제스처 특훈을 최초 공개했다. 제스처 장인 예나의 영업 비밀은 무엇일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특히 케이팝 조기교육으로 만들어진 예나의 성공 비결도 기대를 모은다. 예나의 오빠 또한 그룹 남녀공학, 스피드 출신의 가수 겸 배우로 활동 중인 최성민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들이 케이팝 가수 남매가 될 수 있었던 힘의 원천은 무엇일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그런가 하면, 걸그룹 명가 JYP의 막내 엔믹스 해원도 일당백을 한 것으로 알려진다. 해원은 청량하고 시원한 보컬로 MC 재재와 수영은 물론 바다의 엄마 미소를 유발, 귀 호강 타임을 선사했다.
해원의 청량 시원 보컬의 숨은 공신은 바로 박진영. 박진영이 강조했던 핸드 마이크의 필요성부터 연습생 시절 해원을 경악하게 했던 핸드 마이크 보컬 트레이닝까지 JYP 보컬의 비법이 공개된다. 또한 해원은 밈 장인으로서 예나와 함께 MZ 챌린지를 선보이며 현장에 웃음이 떠나지 않게 만들었다는 후문.
‘명곡 챔피언십’ 하면 빠질 수 없는 코너 글로벌 전파단도 기다리고 있다. AI 걸그룹 댄스로 숏폼 알고리즘을 지배한 로봇 댄스 스타와 콜라보가 예고됐다. 현장에서 빠른 속도로 안무를 습득, 네 명의 걸그룹 스타를 환호하게 만들며 마치 콘서트장과 같은 분위기를 만든 것으로 전해진다. 과연 숏폼 스타가 선택한 걸그룹 명곡은 무엇일지 관심을 모은다.
한편 ‘명곡 챔피언십’ 걸그룹 특집은 15일 밤 10시 40분 S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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