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BS]

[폴리뉴스 박병규 기자] 17일 오전 7시 50분 KBS 1TV '인간극장'에서는 '우리 집에 노을이 왔다' 5부가 방송된다. 

처음 만나는 동생의 장애를 어떻게 설명해 줘야 할까? 하지만 노을이와 세 아들이 마주한 순간, 걱정은 한순간에 사라졌다. 순수한 아이들의 눈에 노을이는 그저 귀여운 여동생일 뿐, ‘다름’은 어른들만이 가지고 있던 ‘편견’이었다. 

시키지 않아도 올망졸망 앞다퉈 막냇동생을 안아주며 노을이를 향한 애정 공세를 펼치는 세 오빠와 자신의 시간에 맞춰 차근차근 자라고 있는 노을이. 이 모든 행복이 당연한 게 아님을 깨달은 부부에겐 아이들의 성장이 감동 그 자체. 오늘도 노을이 덕에 인생은 더 깊어지고 있다. 

5부 줄거리 

삼 형제와 운동을 하기 위해 집을 나선 병현 씨. 신나게 뛰어노는 삼 형제. 따뜻해진 날씨에 여행을 떠나는 희정 씨네. 또 하나의 행복한 추억을 만든다. 삼 형제가 노을이를 향한 마음을 담은 연을 만들고 노을 진 하늘 아래에서 아이들과 함께 연을 날려본다. 노을아, 태어나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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