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박병규 기자] 24일 방송되는 MBC '생방송 오늘저녁'에서는 25첩 전라도 밥상 맛집을 소개한다.
산과 들, 바다를 모두 갖춰 다채로운 맛을 자랑하는 전라도 밥상. 다양한 재료들과 화려한 메뉴들은 다른 지역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남도만의 맛을 낸다.
이런 걸출한 맛집들이 모여있는 전라도에서도, 유달리 깊은 맛과 풍성한 구성을 자랑한다는 오늘의 노포. 18년 전, 처음 문을 열 때는 치킨집으로 시작한 노포가 백반집이 된 데는 이유가 있다.
마을 손님들이 자주 찾아오도록 그날그날 시장에 나오는 신선하고 다양한 재료로 매일 다른 구성의 백반을 차리게 된 것. 덕분에 매일 같이 방문하는 단골손님들도 음식이 물리지 않는다고 한다.
이 집의 가장 큰 매력은 남도 음식의 혼을 담은 맛과 풍성함. 매일 아침 목포에서 막 올라오는 홍어와 해산물들로 신선함을 채운다.
신선도 100% 지역 농수산물을 이용해 만드는 반찬의 가짓수는 무려 23~25개. 가짓수보다 놀라운 건 구성이다. 생고기부터 전복, 홍어삼합에 양념게장까지. 남도 밥상의 진수를 보여주는 풍성한 상의 가격은 무려 3인 기준 1인당 12,000원이다.
가성비도 맛도 챙긴 알찬 구성의 백반 한 상을 노포의 손맛에서 만나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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