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MBN]

[폴리뉴스 박병규 기자] 1일 밤 11시 20분 방송되는 MBN '속풀이쇼 동치미' 602회에서는 '당신이랑 대화하면 답답해 죽겠어!'라는 주제로 내 말에 공감은커녕 무시까지 하는 배우자 때문에 답답하다는 스타들의 속풀이 시간이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는 요리연구가 이종임, 가수 김용임, 아나운서 김현태, 개그우먼 미자, 배우 김영배, 배우 선우은숙 등이 출연한다. 

■ 막말하는 배우자가 짜증 난다 VS 침묵하는 배우자가 짜증 난다

- 요리연구가 이종임! 나는 50년간 7첩 반상 차리는 기계였다 “신혼 초부터 남편이 요구하는 저녁 메뉴를 차려야 했고 저녁 한 번 못 챙긴 날엔 물건을 집어 던지더라고요”

- 가수 김용임! 이중인격(?) 남편 때문에 서운하다? “밖에서 다른 여자들한테 싹싹하고 말도 잘하는 남편이 집에 오면 저랑 말 한마디도 안 하더라고요”

■ 말 안 하고 일 저지르는 배우자가 짜증 난다 VS 말만 앞세우고 행동 안 하는 배우자가 짜증 난다

- 아나운서 김현태! 내 아들 데려와서 같이 살 거니까 그런 줄 알아! “이혼 후 전처와 지내던 아들이 나랑 살고 싶다고 해 재혼한 아내에게 아들을 집에 데려오겠다고 통보했죠”

- 김태현 아내 미자! 결혼 2주년 데이트를 파투 내고 일을 택했다? “몇 주 전부터 계획한 결혼기념일 데이트였는데 그날 홈쇼핑 촬영이 잡히는 바람에 남편과의 약속을 취소해야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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