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대한축구협회 인스타그램, 사진은 지난 싱가포르와의 1차전 경기]

[폴리뉴스 박병규 기자] 김도훈 임시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6일 오후 9시(한국시간) 싱가포르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싱가포르를 상대로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조별리그 C조 5차전을 치른다.

한국은 현재 3승1무(승점 10)로 중국(승점 7), 태국(승점 4), 싱가포르(승점 1)에 앞서며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번 싱가포르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중국과의 최종 6차전(11일 서울) 결과와 관계없이 3차 예선 진출을 확정할 수 있다.

만약 싱가포르에 패하더라도 태국이 승점을 챙기지 못하면 한국은 최소 2위를 확보하며 3차 예선에 오르게 된다.

한국은 FIFA(피파) 랭킹 23위로 155위인 싱가포르와는 전력 차가 크다. 한국은 이미 싱가포르와의 1차전에서 5-0 승리를 거둔 바 있다. 역대 상대 전적에서도 한국이 22승 3무 2패로 우위에 있다.

한편 이날 2026 FIFA 북중미월드컵 2차 예선, 대한민국 대 싱가포르 경기는 SBS, MBC, 쿠팡플레이를 통해 중계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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