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MBC]

[폴리뉴스 박병규 기자] 9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9연승 가왕 ‘희로애락도 락이다’를 꺾은 신입 가왕 ‘헤라클레스’를 상대할 8인의 복면 가수가 출격한다.

이날 연예인 판정단으로 ‘4연승 가왕 독수리 건’ 이현, ‘원조 꽃미남’ 김원준, ‘감성 보컬리스트’ 브라운 아이드 걸스 제아, ‘뮤지컬 디바’ 리사, ‘걸스힙합의 대모’ 허니제이, ‘제구 마스터’ 전 야구선수 유희관, ‘글로벌 아이돌’ NCT WayV 쿤, ‘아프로비츠 개척돌’ 트라이비 송선이 출격해 날카로운 추리력으로 볼거리를 더한다.

지난 5개월간 '복면가왕'의 새 역사를 쓰며 왕좌를 지켰던 9연승 가왕 ‘희로애락도 락이다’를 함락시키고 새롭게 가왕으로 등극한 ‘헤라클레스’의 시대가 열린다. 범접할 수 없는 압도적인 성량으로 매 라운드 마다 높은 득표수를 기록하며 판정단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은 그가 첫 가왕 방어전을 앞두고 어떤 선곡을 준비했을지 기대감이 증폭된다.

눈부신 비주얼과 두근거리는 로맨스 연기로 사랑받는 ‘얼굴 천재’ 배우 서강준이 '복면가왕'에 깜짝 등장한다. 평소 절친한 복면 가수를 위해 영상 편지를 보내온 것이다. 그의 영상 편지가 화면에 나타나자 빛나는 비주얼에 판정단 석에서 환호가 쏟아지며 술렁였다는 후문이다.

록 페스티벌의 디바이자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자랑하는 체리필터의 보컬 조유진으로 추리된 복면 가수가 등장한다. 한 복면 가수가 무대를 마치자 시선을 사로잡는 무대 매너에 판정단이 열광한다. 특히 조유진 특유의 제스처와 똑 닮은 손짓을 선보인 복면 가수를 보고 이윤석이 그녀의 정체를 조유진으로 추리해 기대감을 더한다.

한편, '복면가왕'의 상승세가 매섭다. 지난주 역대급 기록으로 '복면가왕' 역사에 한 페이지를 새기며 주목을 받은 '희로애락도 락이다'의 정체가 터치드의 보컬 윤민으로 밝혀지는 장면이 순간 시청률 6.9%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다. 또한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집계하는 5월 5주차 '비드라마 검색 이슈 키워드 TOP10'에서는 출연자 키워드 1위를 기록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새롭게 가왕 자리에 앉은 ‘헤라클레스’에게 도전장을 내민 복면 가수 8인의 무대는 9일 오후 6시 5분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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