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MBC]

[폴리뉴스 박병규 기자] 10일 방송되는 MBC '생방송 오늘저녁'에서는 호텔 셰프가 만든 특급 보양식 맛집을 소개한다.

평년보다 이른 무더위와 극한 폭염까지 예보된 올여름. 이럴 때 필요한 것은 바로 몸과 마음을 든든히 채워줄 보양식이다. 여기 육해공이 한 그릇에 담긴 푸짐한 보양식을 만드는 이가 있다.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에서 전복문어갈비찜과 보양우족찜 등 보양식 전문 식당을 운영 중인 김성한 사장님(60세)이 그 주인공. 유명 호텔에서 프렌치 요리사로 근무했다는 김성한 사장 심지어 군대에서도 취사병이었다니 그야말로 주방에서 평생을 살아왔다. 

여름이면 손님들로 문전성시를 이루는 이곳에 두 가지 비밀이 있었으니, 바로 비주얼로도 1등인 보양식을 요리한다는 것. 15cm 이상 큼지막한 우대 갈비와 매일 아침 완도에서 공수받는 활전복, 여기에 400~600 크기 이상으로 큼지막한 문어가 꽃처럼 활짝 핀 채 올라가니 그야말로 ‘꽃을 얹은 보양식 한판’이다. 

옆집 부자의 두 번째 비밀 노트는 보양 끝판왕 ‘보양 우족찜’에 있다. 진한 고소함과 풍성한 영양을 자랑하는 우족찜 맛의 비밀은 무엇일까? 바로 우족을 삶을 때 마지막 과정에서 넣는 ‘우족 젤리’에 있다. 

우족을 압력솥에 삶을 때 인삼을 넣어 삶기 때문에 인삼 농축액이라고도 불린다는데. 이 우족 젤리를 ‘우족 보양찜’ 마지막 단계에 넣으면 더욱 고소한 맛이 더해진다. 맛으로 승부하고 건강은 덤인 옆집 부자의 특별한 보양식을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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