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MBC]

[폴리뉴스 박병규 기자] 4일 방송되는 MBC '오늘N'(오늘엔)에서는 전북 완주 민박집을 소개한다.

밥 잘 주는 민박집이 찾아간 곳은 전라북도 완주군. 울창한 산림과 맑은 계곡을 끼고 있는 이곳에는, 한여름 더위도 이겨낼 뜨거운 맛을 보여주는 민박집이 있다. 

맑은 물이 흐르는 계곡을 따라 오르다 보면 맛있는 연기가 피어오르는 민박집을 찾을 수 있다는데. 민박집의 주인 남편 신평기(59세) 씨와 아내 오현미(56세) 씨는 8년 전, 가족들과 함께 고향 완주로 귀촌했다. 이후 지친 서울 생활을 뒤로하고 고향의 자연을 찾아오는 손님들을 위해 민박집을 열었다. 

이 집의 매력은 뜨거운 불맛을 볼 수 있는 솥뚜껑 닭볶음탕. 잘 식지 않고 오래도록 열을 유지하는 솥뚜껑에, 가스 불과는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로 화력이 센 장작불로 요리한다. 거기에 한 달 이상 숙성시켜 사용하는 주인장만의 비법 양념은 깊은 맛을 더해준다. 

이렇게 든든한 밥상으로 넉넉히 배를 채운 다음에는, 케이블카를 타며 대둔산의 아름다운 전경을 구경할 수 있다. 이열치열! 더운 여름을 이겨낼 수 있는 즐거운 하루를 보내러 <밥 잘 주는 민박집>으로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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