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BS]

[폴리뉴스 박병규 기자] 3일 오전 7시 50분 KBS 1TV '인간극장'에서는 '요래 이쁜 게 다 있노' 3부가 방송된다. 

동물 장난감에 집착하고 때로는 용변 실수를 하기도 하는 성진이에게도 질풍노도의 시기가 찾아왔다.

몇 달 전부터는 엄마, 아빠와 거리를 두거나 거친 말을 하기도 하는데. 여느 아이들처럼 사춘기를 겪는 모습에 안도하면서도 전에 없던 모습이 한편 당혹스럽기도 하다.  

중학교 입학을 앞두고 엄마표 이발을 해주려는 귀옥 씨, 이유를 알 수 없는 아들의 돌발행동에 난감해지고. 평생 사진을 직업으로 해온 만호 씨지만 학생증에 들어갈 증명사진을 찍는 것 하나 쉽지 않다. 

드디어 설레는 입학 첫날. 성진이는 낯선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을까? 아들을 교실에 넣고도 부부의 발걸음은 떨어지질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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