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진하는 이란 군대
사상 최초로 이스라엘 본토를 공격한 이란이 17일(현지시간) 군사 퍼레이드에서 공격이 성공했다며 자축했습니다.

이란군은 이날 테헤란 북부 외곽에 있는 군부대에서 '군의 날' 행사를 열었습니다.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은 연설을 통해 '진실의 약속'으로 명명한 최근 공습이 이스라엘의 명예를 떨어뜨렸다고 자평했습니다.

또 "이번 작전이 우리 군의 준비 태세를 보여줬지만 그 규모는 제한적이었다"면서 "(이스라엘의) 아주 작은 침략도 거대하고 가혹한 응징을 유발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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