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에미리트연합(UAE) 두바이 시민들이 16일(현지시간) 폭우로 물이 차오른 도로에서 차량을 밀고 있다. 건조한 사막기후인 두바이에서는 이날 1년 치 비가 12시간 만에 쏟아지며 도로 등이 물에 잠겼으며, 두바이 국제공항도 활주로 침수로 약 30분간 운영이 중단되기도 했다. 지난 14일부터 비가 이어지고 있는 오만에서는 이틀간 홍수로 17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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