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크라이나 공습 재개한 러시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북부 도시에 공습을 감행해 지금까지 78명이 목숨을 잃거나 크게 다친 걸로 전해졌습니다.

현지시간으로 17일 낮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북부 도시 체르니히우 중심가에 있는 8층 짜리에 아파트를 미사일로 폭격했습니다.

우크라이나 당국은 이번 공습으로 지금까지 최소 17명이 숨지고 61명이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지난 2월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의 거점 도시인 아우디이우카를 장악한 러시아는 지난달 말에는 6주 만에 수도 키이우에 대한 공습을 재개하는 등 최근 공격 수위를 점차 높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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