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중국 장시성 지안에서 제1회 루링문화생태관광축제 개막식과 중국 관광 컨퍼런스 개막식이 열렸다.

26일, 중국 장시성 지안(吉安)에서 제1회 루링(庐陵)문화생태관광축제 개막식과 중국 관광 회의 개막식이 열렸다.

회의장에서 장시성 당위원회 상무위원이자 선전부 장관인 루샤오칭은 “장유(江右, 고대 양쯔장(揚子江) 하류의 서쪽. 즉 장시성 일대의 지역)의 문화유산은 수천 년 동안 이어져 왔으며 중국 문명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고 언급하며 “지안이 루링 문화 유산을 관광 산업에 깊이있게 통합시켜 루링의 운치와 아름다운 자연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덧붙였다.

장시성 지안은 루링 문화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루링 문화 자원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고 문화·비즈니스·관광을 통합하고 육성하기 위해 루링 문화 유산이 풍부한 장소를 관광 및 휴양 명소, 문화 체험 장소로 조성했다. 현지에서는 이미 인기 있는 루링 문화 관광 IP가 다수 출시돼 브랜드 트래픽이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장시성 지안 쑤이촨 도원 계단식 논. 바이두

장시성 지안은 산과 물의 고요함, 풍부한 녹지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청산녹수에서 생태의 아름다움을 충분히 느낄 수 있으며, 이곳에서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운 공생을 만끽할 수 있다. 길주요 도자기, 완안농민화와 같은 무형문화유산은 삶의 아름다움을 선사하며 루링의 백가지 맛은 미뢰와 영혼을 위로한다. 고대 마을 거리와 골목, 야간공연과 야시장에서는 오락적 요소와 함께 고대 도시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이번 회의에서 중국문화진흥회 루링문화실무위원회가 설립됐고, '신시대 학습여행-루링 선언'과 루링문화여행 4개 테마 노선이 공식 발표됐다.

자료 제공: 중국 장시성

면책 조항: 이 글의 저작권은 원저작자에게 있습니다. 이 기사의 재게시 목적은 정보 전달에 있으며, 어떠한 투자 조언도 포함되지 않습니다. 만약 침해 행위가 있을 경우, 즉시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정 또는 삭제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