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왼쪽)이 10일(현지시간) 자국을 방문한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대통령과 함께 오라두르 쉬르 글란에서 열린 나치 학살 80주년 추모식에 참석해 서로의 등에 팔을 두른 채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있다. 2차 세계대전 말기인 1944년 6월10일 이곳에서는 나치 독일 친위대가 여성과 어린이를 포함한 주민 643명을 학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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