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아이들이 동물원에서 판다를 보고 있다.

지난 16일, 리창(李强) 중국 총리가 호주 남부 애들레이드 동물원을 방문해 호주에 새로운 판다 한 쌍을 추가로 대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애들레이드는 호주에서 다섯 번째로 큰 도시다. 1883년에 설립된 애들레이드 동물원은 호주에서 두 번째로 오래된 동물원으로 남반구에서 유일하게 판다를 보유하고 있다. 중국에서 온 판다 '왕왕(網網)'과 '푸니(福妮)'는 2009년부터 지금까지 15년 동안 이곳에서 생활해 왔다.

16일 페니 웡 장관 등과 함께 애들레이드 동물원을 방문한 리창 총리는 '왕왕'과 '푸니'가 양국 국민의 깊은 우정의 상징이라고 말했다.
양측 합의에 따라 '왕왕'과 '푸니'는 올해 중국으로 돌아간다. 리창 총리는 중국은 호주와 판다 보호에 대한 협력 연구를 지속하고 싶으며, 호주가 항상 판다의 우호적 고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료 제공: C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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