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통신에 따르면 7차 방류는 내달 16일까지 진행되며 방류량은 종전 회차와 동일한 7천800t입니다.
도쿄전력은 측정·확인용 탱크들에서 시료를 채취해 분석한 결과 삼중수소(트리튬) 등 방사성 물질 농도가 기준치를 충족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도쿄전력은 작년 8월 오염수 해양 방류를 시작했고 그동안 6회에 걸쳐 총 4만 7천t가량의 오염수를 후쿠시마 원전 앞바다에 내보냈습니다.
도쿄전력은 2024년도(2024년 4월∼2025년 3월)에 모두 7차례에 걸쳐 오염수 약 5만 4천600t을 처분할 계획입니다.
2023년도에는 4회에 걸쳐 방류를 실시했습니다.
도쿄전력은 2011년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발생하는 오염된 물 중 일부를 다핵종제거설비(ALPS)로 처리한 뒤 탱크에 저장해 두고 있습니다.
후쿠시마 제1원전에 보관 중인 오염수는 총 131만 6천여 t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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