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오른쪽)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CNN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4년 대선 후보 첫 TV 토론에 참석해 있다. AFP연합뉴스

미국 대선 후보 토론에 참석한 조 바이든 대통령.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대선 후보 토론에 참석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로이터연합뉴스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27일(현지시간) 미국 대선후보 첫 TV 토론에서 맞붙었다. 대선을 4개월여 앞두고 두 후보는 경제, 낙태, 불법 이민, 외교 등 현안에 대해 자신의 주장을 내세우며 열띤 공방을 벌였다.

90분간 진행된 토론에서 두 후보는 상대에게 패배자, 최악의 대통령 등의 표현을 사용하며 서로 헐뜯고 네거티브 발언들을 이어 나갔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날 애틀랜타의 CNN 스튜디오에서 열린 토론에서 두 후보는 시작과 종료 후 악수도 하지 않았고, 중간에 광고를 위한 휴식 때도 상호 접촉도 없었다고 전해졌다.

현장 화보 구독 구독중
  • 불볕더위에 오체투지 나선 장애인 부모들

  • “최저임금을 인상하라” 민주노총, 고용노동부 기습 시위

  • ‘다양성과 포용이 희망이다’…사진으로 본 ‘경향포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오른쪽)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CNN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4년 대선 후보 첫 TV 토론에 참석해 있다. AP연합뉴스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미디어 센터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2024년 대선 후보 TV 토론이 중계되고 있다. UPI연합뉴스

한 시민이 뉴욕의 레스토랑에서 미국 대선 후보 TV 토론을 시청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뉴욕 타임스퀘어의 한 루프탑 바에서 시민들이 미국 대선 후보 TV 토론을 시청하고 있다. UPI연합뉴스

워싱턴D.C.에서 열린 미국 대선 후보 TV토론 시청 모임에 관련 빙고 카드가 준비돼 있다. AFP연합뉴스

미국 워싱턴D.C.의 한 펍에 설치된 TV로 미국 대선 후보 토론이 중계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미국대통령대선

면책 조항: 이 글의 저작권은 원저작자에게 있습니다. 이 기사의 재게시 목적은 정보 전달에 있으며, 어떠한 투자 조언도 포함되지 않습니다. 만약 침해 행위가 있을 경우, 즉시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정 또는 삭제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