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총련 응원단이 지난 21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일본과 3차전에서 북한을 응원하고 있다. 연합뉴스

북한이 29일 일본 측에서 접촉을 제안한 사실을 공개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리룡남 주중 북한대사 명의의 입장 발표문을 통해 “28일 중국주재 일본대사관관계자는 우리 대사관 참사에게 전자우편으로 접촉을 제기해왔다”고 공개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일본측과 만날 일이 없다”고 거절의사를 밝힌 뒤 “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이 일본측과 그 어떤 급에서도 만날 일이 없다는 입장을 다시한번 명백히 한다”고 못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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