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이케 유리코 현 도쿄도지사
일본 수도 도쿄도지사 선거에서 고이케 유리코(小池百合子·71) 현 지사의 3선 당선이 확실하다는 출구조사가 나왔다고 NHK와 교도통신 등 현지 언론 보도했습니다.

NHK 출구조사 결과 고이케 현 지사의 예상 득표율은 40%를 넘으며 20%대 초반대에 그친 렌호 전 참의원(상원) 의원과 이시마루 신지 전 히로시마현 아키타카타 시장을 큰 표 차이로 제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투표는 오늘(7일) 오전 7시 시작돼 밤 8시에 종료됐습니다.

대략적인 개표 결과는 이날 밤늦게 나올 것으로 보이며 개표는 내일 새벽에 완료될 전망입니다.

(사진=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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