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북부 가자시티의 쿠웨이트 로터리 근처에서 구호품 트럭을 기다리던 민간인 10여 명이 이스라엘의 총격에 사망했다고 아랍계 매체 알 자지라와 팔레스타인 와파(WAFA) 통신이 전했습니다.

알 자지라는 17명이 사망하고 30명가량이 부상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팔레스타인 적신월사는 앞서 지난 29일 같은 장소에서 구호품 전달 중 총격으로 5명의 팔레스타인이 숨졌다고 밝혔으며 당시 수천 명이 구호품 트럭을 기다리고 있었다고 알 자지라는 덧붙였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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