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위대가 불을 피우고 도로를 봉쇄하자 경찰이 강제로 해산을 시도하면서 충돌이 빚어졌으며, 시위 참가자 16명이 체포됐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텔아비브와 예루살렘 등 주요 도시에서 수만 명이 거리로 나와 인질 석방과 네타냐후 총리의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매주 집회를 열고 인질 협상을 촉구했던 인질들의 가족도 동참했습니다.
해안도시 카이사레아에서는 시위대가 경찰이 친 바리케이드를 돌아 네타냐후 총리 사저로 행진하면서 총리 사퇴 구호를 외치자, 경찰은 사저 인근 도로를 막고 시위 참가자들을 구금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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