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찾아온 ‘해를 품은 달’을 볼 기회”. 8일(현지시간)로 예정된 개기일식을 앞두고 북미대륙이 술렁이고 있다.

개기일식은 달이 태양 바로 앞을 지나며 태양을 완전히 가리는 현상이다. 1일 영국 가디언 등에 따르면 이번 개기일식은 태평양에서 시작해 멕시코·미국·캐나다를 가로질러 대서양까지, 약 115㎞ 폭의 궤도로 나타날 예정이다. 궤도 밖에선 부분일식으로 보인다.

1979년 이후 첫 개기일식을 맞는 캐나다 온타리오주 나이아가라폴스시는 최대 100만명의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보고,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면책 조항: 이 글의 저작권은 원저작자에게 있습니다. 이 기사의 재게시 목적은 정보 전달에 있으며, 어떠한 투자 조언도 포함되지 않습니다. 만약 침해 행위가 있을 경우, 즉시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정 또는 삭제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