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김명식 뉴욕특파원, 한류전문기자] 지난 1일 뉴욕한인경제인협회(회장 유정학)가 뉴욕한인무역센터(NYKTC)의 개소식을 뉴저지 팰리세이즈 파크에서 열었다. 이 자리에는 경협 회원과 회장, 내외귀빈 약 60여 명이 참석했다.

뉴욕한인경제인협회는 1일 뉴욕한인무역센터(NYKTC)의 개소식을 뉴저지 팰리세이즈 파크에서 열었다. [사진 제공=뉴욕한인경제인협회]

이날 개소식에는 정영인 고문과 회장을 역임한 김재설, 정수일, 서진형, 민승기, 강병목, 허순범, 홍대수 회장 등 8명과 뉴욕총영사관 경제부총영사, KOTRA 나범근 부관장, aT 한국농산유통공사 윤미정 본부장, 한국무역공사 원준연 지사장, 한국무역협회 이준봉 지부장,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Sally Park 차장, Ellen Park 뉴저지주 하원의원, Stephanie Jang 팰팍 시의원, 정수진 팰팍 교육위원장, 뉴욕한인회 음갑선 수석부회장, 이상호 뉴욕한인네일협회장, 이창헌 뉴저지 전 한인회장, 박면수 전 찰스랭글 후원회장, 매일경제 윤원섭 특파원, 류정환 PCB BANK 전무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제35대 뉴욕한인경제인협회 유정학 회장은 “뉴욕은 세계의 정치, 문화, 예술, 금융, IT의 심장이다. 뉴욕한인경제인협회는 대한민국의 더 많은 중소기업의 수출을 확장하도록 힘쓰겠다. 대한민국의 경제 영토 확장을 위해 중소기업의 고충을 돕고 수출 강국 대한민국을 이뤄낼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엘렌박 하원의원은 “뉴욕한인무역센터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축사를 전했다.

스테파니 장, 팰리세이즈팍 시의원은, “뉴저지에는 556개의 도시가 있는데 그중 팰팍에 뉴욕한인무역센터가 자리를 잡았다는 게 너무 감사하고 기쁘다. 앞으로 장구한 계획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욕한인경제인협회는 1978년 설립됐다 1983년 맨해튼 한국학교를 개교했고, 1984년 모국 상품 구매사절단 파견해 1억 불의 수출을 체결했다. 이후 1984년, 뉴욕 Broadway National Bank(BNB) 은행 설립, 1994년 줄리아니 뉴욕시장 재임 당시 맨해튼 K타운 Korea Way 인가를 받아냈다.

2003년 차세대 창업무역스쿨 개최했고, 2011년 한미 FTA 자유무역협정 체결을 도왔다. 모국청년취업박람회, 해외지사화 사업, 차세대창업무역스쿨 아이비리그 콜럼비아 대학 개최, , E-4 VISA 포럼을 개최했다.

뉴욕한인경제인협회는 올해 충남 홍성군 뉴욕 수출전시회에서 1,06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이끌어 냈으며, 미국 내 한국의 위상을 높이고, 한국 인력과 기업이 미국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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