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밤(현지시간) 대형 허리케인 밀턴이 강타한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시내의 크레인이 밀턴이 동반한 강풍에 쓰러져 있다. 이날 3등급 허리케인으로 미 본토에 상륙한 밀턴은 1등급으로 약해졌지만 플로리다주 일대에서는 밤새 280만여가구가 정전 사태를 겪고 가옥 수백채가 파손되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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