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사 직선제에 반대하는 멕시코의 법원 직원들이 15일 멕시코시티의 국립 궁전 앞에서 경찰과 대치하며 시위를 벌이고 있다. 멕시코 의회는 이날 집권당인 국가재생운동 주도로 전국 연방·지방 판사를 국민이 직접 뽑도록 하는 법안을 세계 최초로 통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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