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현지시간) 오후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 남부 교외에서 검은색 연기가 솟아오르고 있다. AFP=연합뉴스

이스라엘군이 지난 7월 31일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살해된 헤즈볼라 지도자 하산 나스랄라의 후계자로 유력하게 거론되던 하심 사피에딘의 사망을 확인했다.

22일(현지시간) IDF는 “약 3주 전 공격에서 하심 사피에딘 헤즈볼라 집행위원장 등 헤즈볼라 지휘관들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어 “사피에딘은 사망한 헤즈볼라 지도자 하산 나스랄라의 후계자”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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