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는 가자지구 북부 알샤티 난민촌 공습으로 하니예의 아들인 하젬, 아미르, 무함마드가 사망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들은 같은 차에 타고 있다가 폭격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알아크사 TV는 하니예의 손자도 여러 명 목숨을 잃었다고 보도했습니다.
현재 카타르 도하에 머무는 하니예도 알자지라 방송과 전화 인터뷰에서 세 아들의 사망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그는 "복수심과 살의에 불타는 범죄자인 적은 모든 규범과 법규를 무시한다"면서 "우리 아들들을 표적으로 삼는다고 해서 하마스가 입장을 바꿀 거라고 생각한다면 이는 망상"이라고 성토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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