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며 초여름 날씨가 이어진 지난 2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물빛광장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하고 있다. 조태형 기자

금요일인 3일은 전국이 맑고 일교차가 클 전망이다.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은 10도 이하로 쌀쌀하지만, 낮 기온은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25도 내외로 올라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20도로 매우 크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까지 전라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서해안과 충청권 내륙·경상권 내륙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낮 최고기온은 21∼29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일 예정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km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0m, 서해 0.5∼1.0m, 남해 0.5∼1.5m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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