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트와이스 멤버 지효(27)와 스켈레톤 국가대표 출신 방송인 윤성빈(30)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25일 새벽 한 매체는 두 사람이 1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인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이 공통 관심사인 운동을 함께하다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다는 설명이다. 이 매체는 제보자의 말을 빌려 차로 5분 거리에 거주 중인 두 사람이 서로 집을 오가며 데이트를 즐겼다고 전했다.

지효와 윤성빈은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각자의 일상을 공개한 '무지개 회원'이라는 공통점도 있다.

이번 열애설에 대해 양측은 말을 아꼈다. 지효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본 사안에 대해서는 사생활적인 부분이라 확인해 드리기 어렵다.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윤성빈의 소속사 올댓스포츠 역시 "현역 선수가 아니라서 선수의 사생활까지는 파악이 어렵다"라고 전했다.

1997년생인 지효는 지난 2015년 그룹 트와이스 멤버로 데뷔해 '치어 업'(Cheer Up) 'TT', 'OOH-AHH하게'(우아하게) 'LIKEY'(라이키) 'What is Love?'(왓 이즈 러브?) 'FANCY'(팬시) 등의 히트곡을 냈다.

1994년생인 윤성빈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아시아 선수 최초로 남자 스켈레톤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선수 시절 '아이언맨'이라는 애칭으로 불린 그는 현재 방송인으로 활약하며 MBC '대학체전:소년선수촌' 등에 출연 중이다.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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