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타는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PIXABAY.

메타가 운영하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 서비스의 세계적인 접속 장애로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한국 시간 기준 6일 자정을 전후해 페이스북에선 자동으로 로그아웃이 되고 로그인이 되지 않는 접속 장애가 발생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도 다시 접속이 되지 않아 해킹을 의심하는 이용자가 많았다. 인스타그램에선 게시글이 뜨지 않는 오류 등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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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 장애는 2시간여 만에 복구됐으나 이후에도 게시글이 수정이 되지 않는 등 오류가 발생했다. 앤디 스톤 메타 대변인은 엑스(X) 계정을 통해 “기술적인 문제로 인해 사람들이 일부 서비스에 접근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며 “가능한 한 빨리 문제를 해결했으며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고 밝혔다. 메타는 접속장애 원인은 설명하지 않았다. 

이번 접속장애는 한국뿐 아니라 미국, 영국, 캐나다 등 전세계적으로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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