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낮 강화도에 산불이 발생했다. 산림청 제공

인천 강화도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산불이 발생해 1시간 11분 만에 진화됐다.

산림청은 9일 낮 12시 29분쯤 강화군 삼산면 매음리 산 166번지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해 오후 1시 40분에 완전히 진화했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산불 진화를 위해 헬기 3대와 차량 18대, 인력 37명을 투입했다.

산불이 진화됨에 따라 산림청은 조사감식반을 투입해 산불 발생 원인과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

산림청 관계자는 “작은 불씨도 소홀히 하면 대형산불로 확산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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