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뉴이스트 출신 가수 겸 배우 황민현(29)이 병역 의무를 이행한다.

황민현은 21일 훈련소에 입소한다. 이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대체복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훈련소 입소에 별도의 공식행사는 없다. 앞서 소속사 플레디스는 "입소 현장 및 대체복무 근무지 방문은 삼가주시길 당부드린다. 아티스트를 향한 마음은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 메시지를 통해 남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한 바 있다.

황민현은 훈련소 입소를 앞두고 위버스를 통해 "황도들(공식 팬덤명). 진짜 많이 고마워. 나 잘 다녀올게. 많이 보고 싶을 거야"라고 인사를 전했다. 이와 더불어 황민현은 머리카락을 짧게 자른 모습도 사진으로 공개했다.

황민현은 지난 8~1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단독 팬미팅 '도원결의'를 열고 팬들과 만나 직접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또 지난 13일에는 신곡 '럴러바이(Lullaby)'도 발표했다.

황민현을 당분간 볼 수 없지만, 이미 촬영을 완료한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스터디그룹'이 올 하반기 공개될 예정이라 배우 공백기가 크게 느껴지진 않을 전망이다.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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