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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한낮 기온이 31도까지 오른 지난 14일 서울 여의도 물빛광장에서 시민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문재원 기자

화요일인 30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의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됐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낮 최고기온은 30∼36도로 예보됐다.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26.3도, 인천 25.4도, 수원 25.9도, 춘천 26.3도, 강릉 30.0도, 청주 27.0도, 대전 26.5도, 전주 26.8도, 광주 26.0도, 제주 27.9도, 대구 25.9도, 부산 26.2도, 울산 25.6도, 창원 25.3도 등이다.

경기 북동부와 강원 내륙·산지에는 오후까지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20mm미만이다.

이날 오전까지 전남 해안·남해안·남부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해안에 있는 교량 또는 내륙의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으로 예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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