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37)이 부친상을 당했다.

유아인의 부친 고(故) 엄영인 씨는 7일 투병 중 세상을 떠났다. 향년 67세.

고인은 지병으로 오랜 시간 투병 생활을 해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유아인은 슬픔에 잠긴 채 빈소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빈소는 DCMC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9일 오전 9시 30분이다. 장지는 명복공원이다.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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