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서울 광화문네거리에서 시민들이 옷깃을 여민 채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문재원 기자

금요일인 25일 전국이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큰 가을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은 아침 기온은 낮고, 낮 기온은 올라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고 예보했다.

아침은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15도 아래로 떨어져 쌀쌀하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12도, 춘천 7도, 강릉 11도, 청주 9도, 대전 10도, 전주 9도, 광주 11도, 대구 10도, 부산 16도, 제주 18도다.

낮 최고기온은 20~25도를 오르내리겠다.

오전에는 경기동부내륙과 강원내륙, 충북, 전북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그 밖의 지역에서도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산지와 중부 내륙, 일부 전북 동부 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경기 북동부와 강원 내륙·산지, 그 밖의 높은 산지에는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이다. 인천·경기남부는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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