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나물 먹고 새봄 기운 가득 느껴볼까”

이마트가 오는 12∼18일까지 봄철 원기를 북돋아줄 신선 먹거리 특가 행사를 연다.

10일 이마트에 따르면 봄철 중 한달 동안에만 맛볼 수 있는 곰취, 명이, 눈개승마, 참두릅 등 4종을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곰취, 참두릅 등 산나물은 향이 좋아 고기, 해산물 요리에 모두 잘 어울린다. 무침, 나물, 김치, 장아찌 등으로 먹을 수 있어 봄철 입맛을 돋우는데 제격이다.

식이섬유와 칼슘, 칼륨, 비타민 등이 풍부해 피로 해소, 혈액 순환에도 효과가 있다.

이마트는 봄철 기상 악화에 대비해 산나물을 역대 최대 물량인 20t까지 확보했다.

올해 산나물은 지난달까지 추운 날씨와 잦은 눈·비로 작황이 부진해 전년에 비해 출하가 열흘가량 늦어진 상황이다.

이마트는 이번 행사를 통해 강원 곰취(300g)와 강원 명이(250g), 눈개승마(200g)를 각각 4784원에 내놓고 참두릅(팩)은 9984원에 판매한다.

이마트 관계자는 “고물가 시대 장바구니 물가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일찌감치 봄철 식재료 물량을 확보했다”면서 “저렴한 가격에 봄기운 가득한 먹거리로 건강을 챙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마트는 또 해양수산부와 함께 국산 바닷장어와 새꼬막, 바지락 등 인기 수산물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온가족 손질 바다장어(700g)를 50% 할인한 2만4900원에 내놓는다. 남해안 새꼬막과 손질 바지락은 1㎏에 각각 5980원, 798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

면책 조항: 이 글의 저작권은 원저작자에게 있습니다. 이 기사의 재게시 목적은 정보 전달에 있으며, 어떠한 투자 조언도 포함되지 않습니다. 만약 침해 행위가 있을 경우, 즉시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정 또는 삭제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