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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학한림원이 오는 25일 오후 5시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대한민국 국방 및 K-방산 생태계 : 진단과 혁신’이라는 제목으로 격월 정기 토론회인 NAEK 포럼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공학한림원은 이번 포럼에서 K-방산 발전을 위해 필요한 미래 기술과 초격차 연구·개발(R&D) 전략을 모색하고, 산·학·연 협력 체계, 우수 인력 양성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기술 외교를 통한 시장 확보 방안을 살펴보고, 국가 차원에서 세울 목표와 추진 방안에 대한 제언도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포럼에서는 강은호 전 방위사업청장과 배중면 카이스트(KAIST) 안보융합원장이 기조 발표를 할 예정이다. 패널로는 신현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장, 이상률 한국항공우주연구원장, 백용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입체통신연구소장, 김득화 펀진 대표가 나선다.

김기남 한국공학한림원 회장은 이번 포럼의 의미에 대해 “현재의 K-방산 흐름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핵심 기술 확보와 보안 유지가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서는 기업들의 노력만이 아니라 학계·산업계·정부 등 생태계 전체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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