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전국건설노동조합 조합원들이 24일 서울시의회 앞에서 산재사망 건설노동자 합동 위령제를 하고 있다. 문재원 기자

민주노총 전국건설노동조합이 24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에서 산재사망 건설노동자 합동 위령제를 열었다.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3년 건설업 재해조사 대상 사고사망자는 303명(297건)이다.

이들은 “사고가 나면 노동자 개인의 안전불감증이 원인으로 지목된다”라며 이번 위령제를 통해 현장에서 목숨을 잃고 무명씨, 숫자로만 남는 건설노동자의 넋을 위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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