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대가대)는 내년도 의대 신입생 모집인원을 정부 안대로 올해보다 40명 늘어난 80명으로 확정했습니다.

대가대는 의대 정원 확정 숫자 제출 마감일인 오늘(30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 이러한 신입생 모집 계획안을 제출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방침에 따라 대가대 의대 신입생 정원은 기존 40명에서 40명 늘어난 80명으로 정해진 바 있습니다.

이후 대가대는 추가 내부 논의를 거쳐 기존 계획안을 확정했습니다.

대구권 대학 가운데 경북대는 정부 방침의 50%만 반영한 의대 정원 45명을 늘리기로 결정해 155명을 모집합니다.

영남대와 계명대는 정부 안대로 현재 76명에서 44명이 늘어난 120명을 모집하기로 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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