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8월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으로 법원 출석하는 윤관석 의원
검찰이 무소속 윤관석 의원이 입법 로비를 대가로 뇌물을 받은 정황을 포착해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최재훈 부장검사)는 오늘(3일) 오전부터 국회사무처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법제실과 서버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윤 의원이 특정 업체가 원하는 입법에 힘을 써주는 대가로 뇌물을 받은 것으로 의심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민주당 돈봉투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별개 사건인 윤 의원의 이번 혐의를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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