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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0:00

김건희 여사에 명품백 건넨 최재영 목사 검찰 출석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 가방(백)을 건넨 최재영 목사가 검찰에 출석해 "(김 여사가) 아무것도 받지 않았으면 아무 일 없었다"고 주장했다. 최 목사는 13일 오전 검찰 출석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검찰 수사에 잘 협조하고 성실히 조사에 임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김건희 여사와 나눈 카카오톡 대화나 손목시계 몰래카메라로 촬영한 원본 영상을 검찰에 제출할 것인가'라는 물음에 "오늘 아무것도 제출하는 것은 없다"라며 "이 사건이 서울의소리로 보도될 당시 MBC 소속이던 장인수 기자에게 모든 영상 원본과 카카오톡 원본, 여러 가지 부대 자료를 다 넘겨줬기 때문에 제가 소지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김경록 기자

김경록 기자

김경록 기자

김경록 기자

오전 9:00

국산 해상유도무기 '해궁·해룡·해성' 실사격훈련 모두 명중

국내기술로 개발한 해상 유도무기인 대함유도탄방어유도탄 ‘해궁’, 전술함대지유도탄 ‘해룡’, 함대함유도탄 ‘해성-Ⅰ’이 실사격 훈련에서 목표를 정확히 타격하며 국산 유도무기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해군은 육군, 공군과 함께 지난 10일 동해 해상에서 실시한 합동 해상 전투탄 실사격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해군1함대사령관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훈련은 적 도발에 대한 육·해·공군 합동 전력의 합동성 강화와 응징태세 확립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훈련에는 광개토대왕함(DDH-Ⅰ), 춘천함(FFG-Ⅱ), 전북함(FFG-Ⅰ), 홍대선함(PKG) 등 해군 함정 10여 척, P-3 해상초계기와 링스(Lynx) 해상작전헬기, 육군 AH-64E 공격헬기, 공군 KF-16 전투기 등이 참가했다. 이번 훈련은 적의 공중·해상·지상 도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육·해·공군 합동 전력은 대공·대함·대지유도탄을 실사격하며 유도탄 운용 및 교전능력을 강화하고, 합동작전 수행능력을 향상했다.

춘천함(FFG-II)이 적 항공기 및 유도탄을 모사한 대공무인표적기에 해궁 대함유도탄방어유도탄을 발사하고 있다. 사진 해군

춘천함(FFG-II)이 적 항공기 및 유도탄을 모사한 대공무인표적기에 해궁 대함유도탄방어유도탄을 발사하고 있다. 사진 해군

전북함(FFG-I)이 적 지상 도발 세력을 타격하는 상황을 가정해 해룡 전술함대지유도탄을 발사하고 있다. 사진 해군

전북함(FFG-I)이 적 지상 도발 세력을 타격하는 상황을 가정해 해룡 전술함대지유도탄을 발사하고 있다. 사진 해군

홍대선함(PKG)이 적 수상함의 해상도발 상황을 가정해 해성-I 함대함유도탄을 발사하고 있다. 사진 해군

홍대선함(PKG)이 적 수상함의 해상도발 상황을 가정해 해성-I 함대함유도탄을 발사하고 있다. 사진 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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